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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전쟁 발언으로 전 세계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특히 특정 업종과 종목에 큰 충격을 주며, 투자자들은 어떤 종목에 유의해야 할지를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2025 주요 종목 실적 및 성장 전망 요약

     

    종 목 Q1 매출 성장률 PER (2025E) PBR (2025E) 배당수익률2025 2025  주요 성장동력
    테슬라
    (TSLA)
    +5.2% 48.5 7.2 0% 로보택시 상용화, FSD V12,
    사이버트럭
    애플
    (AAPL)
    +2.1% 26.3 43.1 0.5% Apple Intelligence, iPhone 16,
    Vision Pro
    캐터필러
    (CAT)
    -1.8% 18.9 5.5 2.2% 미국 인프라 투자 수혜,
    ESG 장비 확대
    스타벅스
    (SBUX)
    +1.7% 21.4 10.6 2.0% 디지털 매출, 인도·동남아
    매장 확대
    아마존
    (AMZN)
    +9.3% 52.1 10.2 0% AWS, 광고, AI 물류 자동화

     

     1. 테슬라 (TSLA)

     

    1. 리스크 분석

     

    • 중국 의존도 높음: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량을 글로벌에 수출 중. 미국-중국 간 관세 강화 시 수출 차질 및 원가 상승 불가피
    • 중국 점유율 하락: 2024년 BYD, 샤오미 등 현지 업체의 점유율 급등. 테슬라의 중국 내 점유율 11.5% → 8.9%로 하락
    • 성장 기대 반영 완료 우려: FSD, 로보택시 기대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도 존재
    • 원자재 가격 영향: 리튬, 니켈 등 주요 배터리 원소재 가격 변동에 수익성 민감

     

    2. 전망


    2025년 하반기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FSD) 기반의 로보택시 상용화를 예고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2025년 8월 'Tesla Robotaxi Day'에서 자율주행 택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스티어링휠과 페달이 없는 풀 자율주행 차량입니다.

    현재 북미에서 FSD V12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로보택시는 차량 판매보다 수익성이 높은 구독형 수익모델로 기대를 모읍니다.

    또한 테슬라는 FSD 플랫폼을 타 기업에 라이선스 사업으로 개방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는 기술 기업으로서의 가치 평가 상승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이후 사이버트럭 출고 증가, 4680 배터리 양산 안정화 등이 실적 반등의 핵심 키워드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테슬라 공식 발표 보기


     2. 애플 (AAPL)

     

    1. 리스크 분석

     

    • 중국 공급망 리스크: 주요 제품 조립의 80% 이상이 중국에서 이뤄짐.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매우 민감
    • 중국 매출 의존도 높음: 전체 매출의 약 19%가 중국 시장에서 발생. 화웨이 등 토종 브랜드 성장으로 점유율 하락
    • 신제품 혁신 둔화 우려: iPhone 업그레이드 주기 길어짐. 비슷한 디자인 반복에 따른 소비자 피로감
    • 서비스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App Store·Apple Music 등 구독서비스 성장률 하락 조짐

     

    2. 전망


    애플은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인도와 베트남으로 생산 이전을 가속화 중입니다.
    2025년까지 인도에서 전체 아이폰의 25%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반기에는 iPhone 16과 iOS19에 Apple Intelligence를 탑재해 본격적인 AI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며, 기존 Siri를 대체하는 자연어 기반 AI와 생성형 기능이 통합됩니다.
    또한 Vision Pro를 중심으로 XR 생태계도 확대되고 있어, 하드웨어 중심 기업에서 AI+XR 기반 생태계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시도 중입니다.

     

    👁‍🗨 Vision Pro 살펴보기

    3. 캐터필러 (CAT)

     

    1. 리스크 분석

     

    • 글로벌 경기 민감도 큼: 미국 외 지역 매출 비중 55% 이상. 신흥국 경기 둔화 시 수주 감소 가능성
    • 건설·광산 CAPEX 감소 가능성: 금리 고점 장기화 시 인프라 투자 위축될 수 있음
    • 원자재 가격·물류비 영향: 장비 부품 조달 비용 상승 시 수익성 압박
    • 경쟁 심화: 볼보, 히타치 등 글로벌 중장비 기업과 경쟁 지속

     

    2. 전망


    캐터필러는 미국 인프라 투자법안과 IRA 수혜로 북미 내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도 정부 프로젝트 중심 매출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유럽·중국 등 경기 둔화 시 신흥국 수주 둔화 가능성도 있어 리스크 대비는 필요합니다.

    또한 ESG 흐름에 맞춰 탄소배출 저감형 장비에 대한 투자도 확대 중이며,
    고배당주로서 **2025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2.2%**로 방어적인 포지션에 적합합니다.

     

     

    🔗 캐터필러 공식사이트


     4. 스타벅스 (SBUX)

     

    1. 리스크 분석

     

    • 중국 경기 부진 영향 큼: 중국 내 매장 수 6,800개 돌파. 소비 위축 시 직접적 매출 타격
    • 현지 브랜드와의 가격 경쟁 격화: Luckin, Cotti 등은 반값 커피로 점유율 급상승 중
    • 재료비·물류비 인상: 원두, 유제품, 종이컵 등 원가 부담 상승세
    • ESG 리스크 대응 속도 한계: 친환경 매장 전환에 따른 초기 투자비 증가

     

    2. 전망


    스타벅스는 북미 시장에서는 디지털 기반 수익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경기 회복 여부가 가장 큰 변수이며, 현재는 소비 위축과 가격 민감도 증가로 다소 부진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인도, 동남아, 중동 등 신흥국 확장 전략이 중요하며,
    2025년까지 전 세계 5만 매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을 강화하며 탄소중립 매장, 친환경 포장재 도입도 병행 중입니다.

     

     

    ☕ 스타벅스 글로벌 스토리


    5. 아마존 (AMZN)

     

    1. 리스크 분석

     

    • 이커머스 사업 마진 압박: 배송비, 물류센터 유지비 증가. 관세 부과 시 자체 브랜드 가격 경쟁력 약화
    • 소비 심리 둔화: 글로벌 소비 둔화 시 아마존 플랫폼 매출 타격 우려
    • 광고·클라우드 의존도 증가: AWS와 광고 부문이 전체 이익 대부분을 차지, 의존도 리스크
    • 규제 리스크: EU·미국에서 반독점 및 개인정보 관련 규제 강화 추세

     

    2. 전망


    아마존은 AWS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AI 기반 인프라(Amazon Bedrock, Trainium2) 확장으로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광고 매출과 프라임 수익 구조의 재편이 실적 반등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3자 판매자 플랫폼 확대  AI 물류 자동화 도입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프라임 비디오 및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한 광고 매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AWS 공식 사이트


    투자 시 주의사항

     

    트럼프의 발언 하나로도 주가는 요동칩니다.

    위 종목을 보유 중이라면, 지금은 특히 단기 리스크 점검과 중장기 전략 점검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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