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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팬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2024 시즌의 최고의 선수! 김도영의 2025 시즌 부상부터 연봉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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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의 천재 타자, 개막전부터 악몽! 

     

    2025년 3월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개막전이 열렸지만, 경기 후 이슈는 승패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간판타자 김도영 선수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이었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회말 안타를 친 뒤 1루를 돌아 귀루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뒤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직후 MRI 검진 결과, 햄스트링 손상 1단계(Grade 1)로 판명되었고, 2주 후 재검진을 통해 복귀 시점이 판단될 예정입니다.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한 이 부상은 다행히도 중증은 아니지만, 부상 특성상 재발 우려가 커서 KIA 구단은 무리한 복귀를 피할 방침입니다. 특히 감독 이범호 역시 과거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은퇴까지 한 경험이 있기에, 더욱 신중한 접근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영은 누구인가? KIA 타이거즈의 ‘슈퍼스타’

     

    2003년생으로 만 21세. 김도영은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서, 이미 리그 정상급 스타입니다.
    2024 시즌 그는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며 KBO 역사상 손에 꼽히는 성적을 남겼습니다:

    • 타율 0.347 (리그 3위)
    • 홈런 38개 (2위)
    • 도루 40개
    • 장타율 0.647, OPS 1.067
    • 30홈런-30도루 달성 (KBO 최연소·최소 경기 기록)

    또한 KIA의 2024 통합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 그가 뛰는 경기는 평균 관중이 급증했고, 유니폼 판매량도 굿즈 매출 350% 증가라는 기록적인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김도영 2025 시즌 연봉은?

     

    김도영은 2025 시즌을 앞두고 KBO 4년차 역대 최고 연봉인 5억 원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이는 키움 이정후(2020년 3억9000만 원)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김도영의 실력과 시장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보여줍니다.

    • 데뷔 연봉: 3,000만 원 (2022년)
    • 2023년: 5,000만 원
    • 2024년: 1억 원 (첫 억대)
    • 2025년: 5억 원 (무려 400% 상승)

    그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연봉 외에도 각종 스폰서십과 마케팅 효과로도 이어지며, KIA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상이 남긴 공백, KIA의 향후 구상은?

     

    김도영의 이탈로 인해 KIA는 타순과 수비 라인업의 대대적인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대체 선수로는 윤도현, 변우혁 등이 3루를 임시로 맡을 예정이며, 당분간은 공격에서도 변화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진심 어린 걱정과 위로 속에 김도영은 SNS를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오늘 부상은 온전히 제 잘못입니다. 한 경기만에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꼭.”

     

    이 짧은 메시지는 오히려 더 큰 응원을 자아냈고, 팬들은 “천천히 회복해도 좋으니 건강히 돌아와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025 시즌, 다시 날아오를 김도영을 기다리며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김도영은 타율 .467, OPS 1.300이라는 괴물급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이라는 목표를 세우며,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온 몸을 바쳐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시즌 첫 경기에서의 부상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김도영은 결코 주저앉을 선수가 아닙니다.
    그의 복귀가 언제가 될지, 그 시점은 시즌 중반을 더욱 뜨겁게 달굴 또 하나의 개막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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