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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남의 일이 아닙니다
“검사인데요,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습니다.”
요즘에도 이런 보이스피싱 혹은 스미싱 문자, 한 번쯤 받아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 범죄가 점점 더 정교하고 교묘해지고 있다는 것.
심지어 피해자 1인당 평균 피해액이 4,100만 원, 2024년 전체 피해액은 8,545억 원을 넘었습니다. (경찰청 통계 기준)
이럴 때 필요한 앱, ‘시티즌코난’
이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를 예방해주는 스마트폰 앱이 바로
경찰청이 공식 운영하는 ‘시티즌코난’입니다.
이 앱은 단순한 안내용 앱이 아니라,
✔ 악성 앱 탐지
✔ 원격제어 앱 차단
✔ 스미싱 문자 클릭 시 위험 경고 및 삭제
같은 실제적인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요.
이런 기능이 있습니다
✅ 악성앱 탐지 & 삭제
스마트폰에 설치된 보이스피싱에 쓰이는 악성 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삭제해줍니다.
✅ 원격제어 차단
보이스피싱범들이 사용하는 원격제어 앱을 즉시 감지하고 차단해줍니다.
✅ 스미싱 문자 방지
문자 속 링크를 잘못 누르는 경우도, 앱이 이를 분석해 의심되는 경우 차단하거나 경고를 띄워줍니다.
✅ 무료 사용 + 경찰청 직접 운영
믿을 수 있는 공식 앱마켓(구글플레이)에서 완전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민간기업이 아닌 국가기관(경찰청)이 직접 운영합니다.
간단 사용법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시티즌코난' 검색
- 설치 후 앱 실행
- 첫 화면에서 ‘검사하기’ 버튼 누르기
- 악성 앱 또는 원격제어 앱이 감지되면, 즉시 삭제 안내
※ 아이폰은 미지원이지만, 대체용 앱 ‘피싱아이즈’를 통해 유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이 앱이 인기 있는 이유
- 2025년 2월 기준 월간 사용자 139만 명 증가
- 누적 다운로드 640만 건 돌파
- 악성 앱 탐지 48만 건, 신고 연결 13만 건
- 앱 다운로드 증가율 전체 앱 중 1위 (모바일인덱스 기준)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면서
이 앱이 실제로 수많은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 부산 한 6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에 의해 은행에서 일을 보다가,
다행히 은행 직원의 "시티즌코난앱" 안내에 5억 상당의 예금을 지킬수 있었다.)
주의 : 가짜 앱에 속지 마세요!
최근엔 ‘시티즌코난’을 사칭한 피싱 앱도 등장하고 있어요.
이 앱은 실제 앱인 것처럼 속여 정보를 탈취하고 원격 제어까지 시도합니다.
📌 꼭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공식 앱 마켓에서만 다운로드 받으세요.
문자나 링크를 통해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는 무조건 사기입니다.
이런 분들께 필수입니다
✔ 부모님 스마트폰에 보안이 걱정될 때
✔ 연세 있으신 어르신이 스미싱 문자를 자주 받는 경우
✔ 은행·카카오·택배·경찰 사칭 전화를 종종 받는 분
✔ 중요한 금융정보가 스마트폰에 많은 분
마무리
기술은 발전하고, 범죄도 함께 진화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보안도 진화해야겠죠.
경찰청이 만든 ‘시티즌코난’은 단순한 보안 앱이 아니라
당신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디지털 파수꾼입니다.
설치해두는 것만으로도 당신과 가족의 수천만 원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오늘 바로 설치해보세요!